조계종 총무원장(작게) '설정 스님' 예방 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최근에 북한에서 귀순한 병사가 총상을 입었고 수술 과정에서 정말로 어마어마한 기생충들이 나왔다. 북한 군인도 저런데, 북한 주민들은 얼마나 참혹할까? 그래서 이번 기회에 구충제 지원에 대해서 검토해보는 것이 좋지 않느냐고 말씀을 나눴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사실은 북한군이나 북한 정부가 문제지 북한 주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아주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북한 주민들을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구충제 지원을 하는 것을 정부에서도 적극 검토해 보기 바랍니다.]
북한군·정부 문제지, '주민 무슨 죄가 있어?'
安, '대북 인도적 지원(구충제)' 강조하지만 '두 달' 전만 해도….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서 북한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걸 검토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과연 시기가 지금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6차 핵실험 직후이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피해 당사국인데 우리가 먼저 이 시기에 이것을 해야 하는가, 이것은 따져봐야 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강력한 안보와 단호한 압박으로 북한의 변화를 견인하고…]
지난 9월 15일에도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좌충우돌하거나 오락가락하게 되면 시장과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북한이 핵 실험하고 유엔 제제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그리고 또 다시 미사일을 쏘아대는 지금이 적기인지 판단해야만 합니다. 전략적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귀순 병사 '기생충'에 충격받으셨나요?
안철수 "북한 주민들이 무슨 죄가...."
안철수 "단호한 압박으로 북한의 변화를"
안철수 "인도적 차원에서라도 구충제...."
안철수 "쏘아대는 지금이 적기인지"
진짜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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